열혈강의 java Design Pattern

저자 김창호|프리렉 |2011.09.28

요즘 디자인패턴을 공부하면서 국내에 있는 디자인 패턴 책들을 보기 시작했다.

디자인 패턴을 처음 공부하기 때문에 쉬워보이는 책을 빌려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이책의 저자분이 상당히 유명한 분으로 알고 있다.

기대를 하면서 국내의 디자인패턴 책은 어떠할까 기대를 하면서 책을 보았다.

이책은 디자인패턴책이다. 디자인패턴이라는 자체가 초급자에게는 무거운 주제이기 때문에

지관적으로 설명해도 되지 싶은데 저자분께서 너무 초보자를 대상으로 설명을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책을 읽는 내내 이런생각이 들었다. 저자분은 왜이렇게 말을 돌려서할까?? 나를 이해시키려는 노력은 보이지만

너무 돌려서 설명하려다보니 내가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지 잊어버릴정도이다.

그리고 예시로 든 코드들이 너무 길고 

패턴을 설명하는 코드인지

그냥 코드로 책의 분량을 채우려는 의도인지 저자의 의도를 모르겠다.

디자인 패턴이라는 자체가 프로그래밍을 그의 모르는 사람들이 다룰 주제가 아니라

어느정도 프로그래밍을 해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조금더 직관적으로 책을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난 이책을 읽으면서 코드는 대부분 그냥 넘기고 이론적으로 어떤 패턴이구나 이정도만 확인후

인터넷을 검색해서 공부했다. 오히려 그게 더 보기 편했기에..

기대에 비해서 실망을 많이 한 책이다 ㅠㅠ